"울산 나노융합부품소재 실용화 사업 추진"
"울산 나노융합부품소재 실용화 사업 추진"
  • 이원호 기자
  • 승인 2014.01.06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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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갑윤 의원, "2019년까지 사업 국비 195억원 확보"

새누리당 정갑윤 의원은 “울산을 나노융합부품소재 지원거점으로 육성할 것”이라면서 “2019년까지 사업에 필요한 국비 195억원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6일 밝혔다.

나노융합부품소재 실용화 사업은 울산 주력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기술융합화 및 신산업 창출의 모태로 나노기술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산업을 추진하고 국가의 미래 핵심기술인 나노기술을 울산 주력산업인 자동차, 조선, 석유, 정밀화학, 에너지산업에 기반기술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요 세부사업은 나노융합부품소재 실용화센터 기반구축, 나노융합소재 상용화 기술개발, 나노융합부품소재 기업지원이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1단계 기반구축 및 고도화와 2018년부터 2019년 2단계 실용화에 따른 총사업비는 280억원으로 추산된다. 이 중 필요한 국비 195억원을 2019년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정 의원은 “자동차, 조선, 화학 등 기존산업과 나노융합 등 신성장산업 조화를 통한 미래 먹거리로 울산의 지속발전을 이어가야 한다”면서 “나노융합부품소재 실용화 사업추진에 필요한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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