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 전통시장 상징캐릭터 특성화
울산남구, 전통시장 상징캐릭터 특성화
  • 울산시민신문
  • 승인 2014.01.0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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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6곳 각 시장별 특색 살려
▲ 울산남구는 고객들에게 다정한 이미지를 제공해 쇼핑에 만족감을 높이고, 상인들에게는 단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각 시장별 캐릭터와 고유 문구를 개발했다.

남구가 전통 시장 6곳에 대해 상징 캐릭터와 고유 문구를 제작해 고객 유치에 나섰다.

울산 남구는 고객들에게 다정한 이미지를 제공해 쇼핑에 만족감을 높이고, 상인들에게는 단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각 시장별 캐릭터와 고유 문구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신정상가시장은 먹거리를 팔고 있는 정감 있는 상인의 캐릭터와 '울산의 으뜸시장, 고객과 하나 된 상인'이라는 문구로 고객과 함께하는 친근한 상인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수암상가시장은 우리 전통 문화인 상고 돌리기를 하는 캐릭터와 '울산 남구의 중심 전통시장'이라는 고유 문구로 울산 남구 중심지의 명품 시장으로 입지를 굳혀나갈 계획이다.

그 밖에 남구 관내 전통시장 모두가 각 시장별 특색에 걸맞은 다양한 캐릭터와 타 시장과 차별화된 고유 문구로 상징성 있는 시장 분위기를 조성했다.

양희부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캐릭터 개발로 인해 남구 전통시장의 브랜드 이미지가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컨텐츠 개발과 다양한 시설·경영현대화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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