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화질 카메라 CCTV 112대 고화질로 교체 등
울산시는 올해도 CCTV 사회안전망 강화를 통한 안전한 도시건설을 위해 통합관제센터 구축과 방범용 CCTV 설치(50억8800만원)를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까지 동구 CCTV통합관제센터를 만들었고 올 9월까지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14억5000만원)를 최종 세운다.
시는 어린이 유괴·납치 등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127대), 도시공원놀이터(165대), 방범용(62대) CCTV 등 총 354대(36억3800만원)를 시설한다.
지난해 130만 화소 이상의 고화질 카메라 CCTV 414대를 설치했고 2012년 이전 설치된 저화질 카메라 CCTV 112대도 고화질로 교체했다.
이로써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어린이보호구역(463대), 도시공원놀이터(162대), 방범용(1014대) CCTV 등 총 1639대의 CCTV를 설치했다. 이 중 130만 화소 이상의 고화질 카메라는 전체 73%(1191대)이다. 41만 화소 카메라는 연차적으로 개선한다.
시는 향후에도 어린이보호구역, 도시공원놀이터 등 285개곳에 CCTV를 운용하고 통합관제센터의 지능형 서비스 도입을 위해 안전행정부와 연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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