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생활 안정사업, SOC사업 등 중점 추진
울산시는 올 상반기 경기변동을 보완하고 경제활력 제고와 서민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올해 상반기 중 55%를 목표로 재정 균형집행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재정 균형집행 목표액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기금 및 지방공기업 예산을 포함한 1조468억원(최종 목표액은 3월 중 확정) 정도다.
재정 파급 효과가 큰 일자리사업, 서민생활 안정사업, SOC사업 등을 중점 추진해 재정집행의 실효성을 제고한다.
재정 균형집행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재정 균형집행 추진단(총괄지원반·자금지원반·집행지원반·사업추진반)을 설치해 균형집행 지원 및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추진상황을 수시 점검 및 평가키로 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안전행정부의 균형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7억6500만원(시 1억7000만원·북구 7000만원 포함)을 올해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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