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15종 공부 '부동산종합증명서' 하나로 발급 개선
울산 울주군은 부동산 관련 공적장부를 하나로 통합하는 부동산종합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개별법에 따라 관리하던 토지(7종), 건축(4종), 토지이용(1종), 부동산가격(3종) 등 별도 발급받아야 했던 기존 15종의 공부를 '부동산종합증명서' 하나로 발급이 가능토록 개선한 것이다.
또 2015년 7월1일부터는 토지등기부등본과 건물등기부등본, 집합건물등기부등본 등기 3종도 연계해 발급할 예정이다.
배윤한 울주군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발급서비스로 부동산 전반에 대한 현황과 정보를 한 번에 파악할 수 있게 돼 사회적 비용절감과 처리시간 단축 및 수수료 절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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