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축제명 변경과 축제기간 결정
울산 중구의 대표 축제인 '중구문화거리축제'가 올해부터 '울산마두희축제'로 명칭이 변경돼 개최된다.
제14회 울산중구문화거리축제추진위원회는 21일 오후 중구청 2층 상황실에서 위원회를 열어 신규위원 위촉식에 이어 축제명 변경과 축제기간을 결정했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축제명을 '울산마두희축제'로 변경하고 축제기간은 오는 10월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기로 했다.
추진위는 중구문화거리축제를 전국적인 축제로 알리기 위해 울산의 전통 큰줄당기기인 마두희를 내세워 이름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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