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범죄피해지원센터, 이사장 이취임식
울산범죄피해지원센터, 이사장 이취임식
  • 울산시민신문
  • 승인 2014.01.23 12: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재기 이사장 취임...우수 유공자 시상식도 가져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2일 오후 문수컨벤션 르부르홀에서 인권대회 및 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봉욱 울산지검장, 박맹우 울산시장, 서동욱 울산시의회의장, 김복만 교육감, 나동연 양산시장, 이채화 양산시의회 의장 등 내외 귀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이사장으로 활동한 전재기 이비인후과 원장이 새로운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이어 열린 인권대회에서는 법무부, 울산시, 양산시에서 출현한 범죄피해자 지원금 1500만원을 범죄피해자 50세대에게 각 30만원씩 전달하고, 우수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005년 1월 개소한 이래 연도별로 5100여건의 상담을 통해 7408건 5억9000여만원의 경제·의료·법률비 등의 지원금을 직접 전달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57개 센터 중 최우수 피해자지원센터로 '법무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친절도 암행 감사에서 전국센터 중에서 1위를 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1227건의 상담을 통해 1억800만원의 경제적 직접 지원금과 의료지원을 했다.

또 폭행 피해자에 대한 법률지원과 살인사건을 당한 범죄현장을 청소해 피해자 유가족이 빠른 회복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벌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