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억원 투입 5개 분야 23개 시범사업 추진
울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화)는 2014년 농업현장 실용화 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 농가를 선정하기 위해 2월 19일까지 해당 농가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은 8억700만원을 들여 5개 분야 23개 시범사업으로 추진된다.
세부사업을 보면 농작물 환경개선 편이장비 등 고객지원 분야 2개, 고품질 쌀 신육성 품종 확대시범 등 작물환경 분야 1개, 시설채소 무인방제 시스템 시범 및 한우 암소비육사양 기술보급시범 등 소득기술 분야 10개, 과수 정형과 생산 및 결실 안정사업 등 과수기술 분야 5개, 옥상농원조성시범 등 생활원예 분야 2개이다.
특히 올해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으로 울산 명품 부추가공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시범사업별로 해당 농가 신청을 받아 3월 초순께 외부 농업전문가로 구성된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사업농가를 선정한다. 문의 : 농업기술센터 누리집(atc.ulsan.go.kr), 사업 담당(247-8301~3)
저작권자 © 울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