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강동사랑길' 전 구간 내달 완공
북구 '강동사랑길' 전 구간 내달 완공
  • 울산시민신문
  • 승인 2014.02.2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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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구간 공정률 70%...전체 27.88㎞

울산 북구의 둘레길 '강동사랑길' 최종 구간인 7구간 공정률이 70%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종오 북구청장은 24일 '강동사랑길' 최종 구간인 7구간 개통을 앞두고 현장점검에 나서 공사 관계자와 공무원에게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빈틈 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7구간은 북구 어물동 산 121번지 일원으로 금천아름마을에서 시작해 복골등산로~어물동마애여래좌상~어물천까지 6.08㎞에 이른다. 현재 도로정비와 함께 정자와 데크, 돌다리, 안내표지판 등이 설치 중이다.

이번 7구간 조성사업은 국토해양부의 2013년 개발제한구역 친환경 문화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서 4억원의 국비지원을 받아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강동사랑길은 3월 7일 모든 공사를 끝내고 27.88㎞에 이르는 전 구간이 완공된다.

강동사랑길은 오는 2016년 강동권관광단지 개발이 완료되면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관광지 강동의 관광자원으로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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