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계, 시민단체, 문화예술, 학계 등 전문가 40명 참여
울산시는 10일 시청 시민홀에서 박맹우 시장, 지원 위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산업기술박물관 울산건립추진지원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원활동에 들어갔다.
앞서 시는 울산광역시 국립산업기술박물관 울산건립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2월 28일 국립산업기술박물관 울산건립추진지원위원회를 구성했다.
지원위원회는 정관계, 시민단체, 문화예술, 학계 등 전문가 40명이 참여해 공사 착공까지 시민 홍보와 자료조사 등을 벌인다.
국립산업기술박물관은 정부의 서울 용산을 대상으로 한 산업기술문화공간 건립 구상 발표 이후 지난 2년여의 유치 노력한 결과, 2013년 7월 박근혜 정부의 공약가계부 지역공약사업으로 확정됐다.
올 2월 정부가 울산건립을 위한 타당성 분석 연구용역을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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