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자전거문화센터, 주민들에 '인기'
울산 중구자전거문화센터, 주민들에 '인기'
  • 울산시민신문
  • 승인 2014.04.2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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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는 지난달 28일 개장한 중구자전거문화센터가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중구자전거문화센터 이용객은 개장 이후 22일 현재까지 2520명에 이르며, 1559대의 자전거가 대여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하루 평균 105명이 65대의 자전거를 이용한 수치다.

중구자전거문화센터에는 성인용, 어린이용, 2인용, 다인승 등 7종, 97대의 자전거가 구비돼 있다.

이용객은 자전거문화센터에서 내황교, 태화강대공원, 선바위로 이어지는 27km 구간이나 천곡교에서 경주 경계 지점까지 연결된 28km의 구간을 자전거를 타고 달릴 수 있다.

중구는 4월 말까지 성남동 문화의거리 공영주차장과 태화강대공원 도로변에서 자전거 무료대여소 2곳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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