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 타로거리, 동화마을로 변신
울산중구 타로거리, 동화마을로 변신
  • 울산시민신문
  • 승인 2014.05.07 0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 중구는 노점상 특화거리 사업의 일환으로 성남동 타로 사주거리 일원을 동화마을로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동화마을은 기존 조립식건물로 이뤄진 타로 점포를 폭 2.5~4.1m, 높이 4.52m 규모의 철 구조물로 정비해 동화 속 마을을 연상케 하는 집들로 조성됐다. 동화마을 주변 자투리 공간에는 작은 정원 등이 설치되기도 했다.

타로 사주거리 동화마을은 오전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되며, 평일에는 300여명, 휴일에는 400여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중구는 동화마을 조성을 위해 3400만원을 들여 나무테크 설치, 조경 공사를 진행했으며, 타로 점포 업주들은 350~600만원을 부담해 간판과 지붕 등을 정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