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의, '글로벌 IP스타기업 지정서' 수여
울산상의, '글로벌 IP스타기업 지정서' 수여
  • 노병일기자
  • 승인 2014.05.21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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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개 기업 신규지정 및 2011년 지정 8개 기업 졸업
▲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는 21일 글로벌 IP스타기업에 선정된 8개 기업에 대해 지정서 수여식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상공회의소(회장 김 철) 울산지식재산센터는 21일 오전 11시 상의 5층 의원회의실에서 글로벌 IP스타기업에 선정된 8개 기업에 대해 지정서 수여식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린노알미늄㈜, 모터웰㈜, ㈜에스지알테크, ㈜엔나노텍, ㈜엠오브이시스템, ㈜월드툴, 창신인터내셔날㈜, ㈜태성환경연구소 등 총 8개사에게 지정서가 수여됐다.

이 업체들은 3년간 지재권 창출, 보호, 활용 등 전 분야에 대해 기업별 전담 컨설턴트를 통해 기업현황 및 환경 분석과 함께 IP경영전략 컨설팅을 바탕으로 체계적 관리와 맞춤형 지원이 시행된다.

이어 2011년도 IP스타기업으로 선정되어 3년간 지원을 통해 스타기업을 졸업하는 덕산하이메탈(주) 등 8개 기업에 대한 졸업확인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특히 졸업기업 중 ㈜중산기업의 박호영 연구소장이 3년간의 지원을 통한 우수사례를 발표와 체계적인 관리와 맞춤 지원을 활용한 사업 성공 노하우를 공유함으로 신규 지정업체들의 호응과 기대감을 높였다.

▲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는 21일 글로벌 IP스타기업에 선정된 8개 기업에 대해 지정서 수여식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차의환 울산상공회의소 부회장은 “그간 연차별 지원한 기업들의 성과를 자체 분석한 결과 연차가 증가 할수록 매출액과 고용인원이 증가했으며, 특히 3년차 기업의 경우 평균 매출액 증가율은 75.8%, 고용증가율은 14%에 달했다”며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체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의는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는 21일 글로벌 IP스타기업에 선정된 8개 기업에 대해 지정서 수여식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허만영 울산시 경제통상실장도 “삼성과 애플소송으로 지식재산이 세계적 이슈에 놓여있는 만큼, 울산시도 지역 내에서 IP를 활용한 성공기업이 더욱 많이 배출되도록 울산상의와 협력하여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식재산 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역 중소기업을 글로벌 IP경쟁력을 갖춘 세계적인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울산상의는 올해 신규지정 기업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40개의 기업을 발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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