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 뇌졸중 치료력 ‘최고’ 인정
울산대학교병원 뇌졸중 치료력 ‘최고’ 인정
  • 울산시민신문
  • 승인 2014.05.2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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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4회 연속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2013년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99.73점을 받으며 1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로 울산대학교병원은 2008년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가 시작된 후 4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하며 '뇌졸중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심평원은 국내 종합병원급 이상 총 201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전문 인력 현황, 뇌졸중 초기 진단부터 치료, 2차 예방치료 등에 대한 지표를 기준으로 2013년 3월부터 5월까지의 급성기 뇌졸중 진료를 평가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대부분의 평가 항목에서 100점 만점 점수를 받으며 종합점수 99.73점으로 1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종합점수 전체 평균이 90.56점(동일 종별 평균 87.64점)이란 점도 울산대학교병원의 높은 급성기 뇌졸중 치료 수준을 말해주고 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울산대학교병원 뇌졸중센터는 신경외과·신경과·재활의학과·영상의학과의 전문의와 전문간호사 등 총 11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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