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는 31일 문수양궁장에서 울산 거주 외국인의 화합, 체력단련 및 친목도모를 위한 ‘거주 외국인 체육대회’를 UIVC 울산국제볼런티어 센터(회장 이연주)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이주노동자, 원어민강사 등 400여명이 참여해 축구, 줄다리기, 어린이달리기, 릴레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UIVC 울산국제볼런티어 센터는 2006년 7월 설립돼 현재 75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외국어 통번역 사업, 국제교류사업, 문화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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