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국회의원들 지역구 추석 민심돌보기 '분주'
울산 국회의원들 지역구 추석 민심돌보기 '분주'
  • 울주일보
  • 승인 2014.09.0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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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국회의원들이 추석 민심잡기로 분주하다.

6명의 지역 국회의원들은 대부분 이번 주 내내 지역에 머무르면서 관할 재래시장 등을 돌며 추석민심 돌보기에 여념이 없다.

먼저 국회부의장인 새누리당 정갑윤(중구·4선) 의원은 지난 주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전통시장 및 온누리상품권 이용 캠페인’에 참석한 후 역전시장과 학성새벽시장, 태화시장 등을 방문해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을 펼쳤다.

정 의원은 6일에는 울산농수산물시장과 다운시장, 7일에는 곽남시장과 병영시장, 서동 상가, 반구1동 시장, 반구2동 시장, 홈플러스 등을 방문해 지역 민심을 청취할 예정이다.

같은 당 강길부(울주군·3선) 의원도 추석을 맞아 다양한 민생행보를 펼치고 있다.

강 의원도 이번 주 내내 지역에 머물면서 언양장과 덕신장 등을 찾아 민심을 청취했고, 4일에는 언양읍에 위치한 서부복지회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을 가졌다.

또 5일에는 KTX울산역에서 귀향객들을 위해 1일 역장을 하면서 귀향 인사 및 추석민심을 청취한다는 계획이다.

같은 당 안효대(동구·재선) 의원도 지역 복지시설 및 재래시장을 돌며 민심돌보기에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안 의원은 4일 울산참사랑의집과 동구노인복지관, 진성골경로당, 동부소방서를 비롯해 남목·전하시장을 방문해 명절을 맞은 지역 민심을 듣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같은 당 박대동(북구·초선) 의원도 일찍부터 관할 재래시장을 돌며 민심돌보기에 앞장섰다.

박 의원은 1일 시·구의원들과 함께 북구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호계시장’을 찾아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역민심을 살폈다.

같은 당 이채익(남구 갑·초선) 의원도 다양한 민생행보로 추석 민심에 다가서고 있다.

이 의원은 4일 옥동과 신정4동 경로당을 비롯해 수암시장을 찾아 추석 민심을 들었다.

5일에는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과 신정시장을 방문해 제수물가 점검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6일에는 한국도로공사 톨게이트를 찾아 귀향객들에게 추석인사 및 교통안전 캠페인도 벌일 계획이다.

아울러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지역에서 택시를 몰며 민생현장 탐방에 나선다.

같은 당 박맹우(남구 을·초선) 의원도 5일 오후 3시부터 번개시장과 야음시장, 수암시장을 돌며 추석 민심 돌보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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