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초.재선 의원모임 '아침소리' 출범
새누리당 초.재선 의원모임 '아침소리' 출범
  • 울주일보
  • 승인 2014.09.1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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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대 의원 주도, 15일 국회의원회관서 출범식

새누리당 초·재선 의원이 함께하는 의원모임‘아침소리’가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안효대(울산 동구) 의원 주도하는‘아침소리’는‘어둠을 깨고 청량한 아침소리를 내는 모임’이라는 의미로 국회 정상화 문제를 비롯해 담배값 인상, 자동차세 증대 등 주요 정책현안을 논의해 국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안효대 의원은 이날 첫모임에서“식물국회를 탈피하기 위해 이견이 없고 법사위에서 통과된 90여개 법안의 조속한 본회의 처리가 이뤄져야 한다”며“이를 위해 여야 중진의원들이 모여 대화할 수 있도록 국회의장의 적극적인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모임 직후에는 국회의장을 면담해 국회정상화를 촉구하는 의원들의 뜻을 전달하기도 했다.
앞으로 아침소리 모임 소속 의원들은 야당 초·재선의원 모임과 만나 의견을 교환하는 등 소통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아침소리’는 안효대 의원을 비롯해 조해진, 강석훈, 김영우, 김종훈, 이노근, 이완영, 하태경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매주 월요일 조찬모임을 통해 국정현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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