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창조경제 실현 앞장선다"
울산, "창조경제 실현 앞장선다"
  • 정은영 기자
  • 승인 2014.10.27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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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창조경제협의회’ 30일 출범식

울산시는 울산의 신성장 동력 발굴 육성과 일자리 창출 등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울산시창조경제협의회’를 구성,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협의회는 경제부시장(당연직), 민간위원(호선)을 공동위원장으로 창조경제 관련 전문가 4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협의회 운영의 효율화를 위해 ▲창조경제기획 ▲ICT융복합 ▲동북아 오일허브 ▲미래에너지 ▲문화관광서비스 등 5개 분과를 두기로 했다.

회의는 정기회의와 분과회의로 구분하여 정기회의는 매분기 1회, 분과회의는 필요한 경우 수시로 개최된다.

협의회 주요 기능은 ▲지역산업의 신성장 동력 발굴 및 자문▲창조경제 관련 민관협력 방안 ▲창조경제 기반조성 및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을 맡는다.

또한 ▲울산 창조경제 관련 추진상황 및 성과 점검▲울산창조경제 관련 민간의 의견 수렴 및 대정부 정책건의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에 관한 것 등을 추진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의 창조경제 실현 및 확산을 위해 민간의 역량을 결집하고 민관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울산의 창조경제 실현을 한발 앞서 실현해 나가는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시창조경제협의회는 오는 30일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협의회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 및 첫 회의’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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