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21일 17개 시·도장애인체육회서 550여명 참여
전국 장애인체육 관련 단체 및 종사자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인 ‘2014 전국장애인체육가족 어울림 한만당’이 20일~21일 양일간 울산동천체육관, 롯데호텔, 현대자동차,현대중공업 등에서 펼쳐진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전국시·도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간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시·도 장애인체육 담당공무원들을 비롯해 대한장애인체육회, 17개 시·도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및 지도자등 총 550여명이 참여한다.
1부 행사인 어울림 마당에서는 김기현 울산시장의 환영사와 박영철 시의회 의장의 축사,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의 답사가 이어진다.
그리고 오프닝 게임과 어울림 한마당 레크레이션, 장애인체육가족 스타킹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2부는 ‘장애인체육인의 밤’ 행사로 진행되며 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 시상과 전임처장 공로패 전달등 시상식과 만찬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7개 시·도장애인체육회 임·직원등은 21일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산업체 투어와 울산대공원, 태화강 십리대밭 등 관광투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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