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화합과 희망찬 행복남구…12일까지 신청, 18일 녹화
국내 최장수 오락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이 울산 남구를 찾아온다.
남구는 오는 18일 오후 1시 KBS울산홀에서 전국노래자랑 울산 남구편을 녹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래자랑은 고래도시 남구를 알리고 35만 구민 화합과 미래를 향해 변화하는 희망찬 행복남구의 기상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녹화에 앞서 오는 12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아 15일 오후 1시 KBS울산홀에서 예심 거쳐 본선에 진출할 15명(팀)을 선발한다.
본선 무대는 2000여명 이상의 많은 관객들이 관람할 것으로 보이며,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노래자랑은 지역과 연령 제한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남구청 기획예산실(226-5401)이나 남구지역 14개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남구청 홈페이지(www.ulsannamgu.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jsy0219@korea.kr)로 보내면 된다.
예심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고래바다 울산, 고래도시 남구를 전국에 알리고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BS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1700회 이상 방송해오며 34년째 사랑받고 있는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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