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전국장애인 알파인스키’ 금 2 은1
울산, ‘전국장애인 알파인스키’ 금 2 은1
  • 노병일 기자
  • 승인 2014.12.1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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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아리학교 스키부 감독·코치와 선수들이 경기전 파이팅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김진영 코치, 정은지 선수, 정수환 선수, 김미연 선수, 박설학 감독)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정수환, 김미연이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개최된 ‘2014 전국장애인 알파인스키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울산시선수단은 금 2개, 은 1개,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제11회 전국동계체전동계체전에서 5연패의 위력을 과시했다.

울산시는 이번대회에 선수 및 지도자 등 5명이 참가했다.

정수환(메아리학교)선수가 청각(DB)부분 회전종목에서 1, 2차전 합계 1:22.46기록으로 1위를, 같은 학교 소속인 김미연(메아리하교) 선수도 회전종목에 출전, 1:30.37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또 정은지(메아리학교) 선수는 청각부분(DB) 회전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 내년 2월에 개최되는 제1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알파인스키 청각부문 6연패 달성 전망을 밝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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