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내년 2월까지 일부 증축
울산시는 ‘문수스쿼시경기장’의 이용객 편의를 위해 일부 시설 증축공사를 내년 2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증축 시설은 샤워실과 탈의실로, 샤워실은 18㎡에서 40㎡, 탈의실은 17㎡에서 40㎡로 각각 확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문수스쿼시경기장의 탈의실과 샤워실이 협소해 각종 대회 시 불편함이 많았다” 면서 “앞으로도 시설관리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수스쿼시경기장은 남구 문수로 44(문수체육공원 내) 연면적 841.3㎡, 지상 1층 규모로 지난해 2월 문을 열었다.
단식 4코트, 복식 1코트, 관리실, 탈의실, 샤워실 등이 갖춰져 있다.
현재, 울산의 스쿼시 동호인은 28개 클럽 40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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