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소비자모니터 25명 위촉식
울산시는 14일 오후 2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장한연 경제산업국장, 소비자모니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소비자모니터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제10기 소비자모니터는 권용미(54) 씨 등 모두 25명으로 내년 12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소비자모니터는 소비자안전과 관련된 불편사항을 울산시에 건의하고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필요한 각종 홍보 및 정보 수집을 비롯해 현장 소비자교육 활동 등의 기능을 담당한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해 12월 23일부터 30일까지 소비자 분야에 관심 있는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소비자모니터를 공모, 지원자 38명 중 최종 25명을 선정했다. 지난해 20명보다 5명이 추가됐다.
한편, 소비자모니터는 지난 2006년 4월에 첫 출범, 올해로 10년 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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