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약정식
울산 남구,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약정식
  • 노병일 기자
  • 승인 2015.02.03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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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D 설계, 용접기능 전문인력 양성 산업인력 지원
▲ 2일 서동욱 남구청장(중앙)이 (사)울산사회경제연구원 이상희 이사장(왼쪽 세 번째), 전국건설기능인노동조합 김병식 수석부위원장(오른쪽 세 번째)과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남구는 2일 서동욱 구청장과 (사)울산사회경제연구원 이상희 이사장, 전국건설기능인노동조합 김주석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약정 체결식을 개최했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울산지역 산업시설에서 필요한 설계관련 기술과 용접기능 등을 훈련, 산업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해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 고용촉진, 직업능력개발 등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미취업자, 취업희망자, 퇴직자, 베이비부머 등 70명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나누어 진행되고 2월초부터 수강생 모집에 들어가 3월중 상반기 과정 개강예정이며 훈련생에게는 교통비와 급식비가 지원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의 주력산업인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산업에 요구되는 CAD 설계, 용접기능 전문인력을 양성해 울산지역의 실업을 점차적으로 해소하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사업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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