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원전특위 증원 활동 강화
울산시의회, 원전특위 증원 활동 강화
  • 이원호 기자
  • 승인 2015.02.0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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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위원장 정치락)는 3일 시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4차 원전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원전특별위원회 구성결의 변경의 건을 심의, 원안대로 가결했다.

변경 결의 내용은 특위위원 정수를 5명에서 9명으로 증원하고 위원 활동기간은 선임일로부터 10월 22일까지이다.

행정자치전문위원실 전담지원 뿐만 아니라 전담 지원부서를 확대해 원전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 유치 등을 소관하는 산업건설전문위원실 지원도 받는다.

정치락 위원장은 "원전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 부지 선정이 6월로 예정돼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전략적인 대책과 역량 결집이 요구된다"면서 "위원 증원과 지원부서 확대로 특위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집행부와 긴밀한 소통체계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이어 "13일 제167회 임시회 2차 본회의 후 증원된 특위위원과 간담회를 마련해 그간 특위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 활동계획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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