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보건소, 결핵 취약계층 이동검진 실시
남구보건소, 결핵 취약계층 이동검진 실시
  • 노병일 기자
  • 승인 2015.03.06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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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무료이동검진 및 결핵예방 홍보활동

남구보건소에서는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와 공동으로 9일 장애인체육관 및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의 이용자 및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결핵 무료 이동검진과 결핵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이동검진은 대한결핵협회의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 장애인체육관 및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의 이용자(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및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흉부 엑스선 검진을 실시한다.

검진을 통해 결핵으로 판정된 환자는 완치될 때까지 보건소에 등록, 무료로 치료할 계획이다.

더불어, 결핵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여 결핵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결핵에 대한 올바른 지식전달과 일상생활에서의 결핵예방 수칙을 홍보 할 예정이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는 지역주민은 결핵 검진을 받아야 한다.

▲2주 이상 기침 및 가래가 계속된다.
▲체중이 감소되고 쉽게 피로를 느낀다.
▲미열이 있거나 잠잘 때 식은땀이 난다.
▲가슴이 답답하고 호흡곤란을 느낀다.
▲혈담이 나오거나 각혈을 한다.

남구보건소 결핵관리실에서는 상시 결핵에 관한 상담 및 무료 객담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문의 결핵관리실(☎226-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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