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2016년 국가예산 확보대책 총력
울산 남구, 2016년 국가예산 확보대책 총력
  • 노병일 기자
  • 승인 2015.03.1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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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재정조기집행 991억원 목표실천 논의
▲ 울산 남구는 이춘실 부구청장 주재로 전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3층 회의실에서‘2016년 국가예산 확보대책 및 재정 조기집행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산 남구는 이춘실 부구청장 주재로 전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오후 2시 3층 회의실에서 ‘2016년 국가예산 확보대책 및 재정 조기집행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남구는 2016년도 국가예산 확보대책 추진계획에 따라 지난 2월부터 국가예산 확보가 필요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매년 반복되는 경상사업을 제외하고 그동안 발굴된 신규사업과 계속 투자사업 위주의 확보 전망과 문제점 및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국가예산은 지역현안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부족한 지방재정을 보충해 주는 중요한 의존재원으로, 지속적으로 발굴, 4월초 구청장 주재로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재정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에서는 상반기 중 조기집행 대상액 1801억원의 55%인 991억원을 집행한다는 목표를 갖고 부서별로 그 동안 추진실적, 부진사업별 원인분석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재정 조기집행은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 SOC 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대규모 사업이 조기집행 대상으로 6월 말까지 진행된다.

이춘실 부구청장은 “열악한 지방재정을 극복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국가예산확보가 중요한 만큼 2016년 국가예산확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예산 조기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서민생활안정을 도모하는 데 총력을 다 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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