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2시~5시 남구보건소 앞마당에서 진행
울산남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남구주민을 대상으로 10일 오후 2시 남구보건소 앞마당에서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2013년 통계청의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총 사망자 수는 감소했지만 자살 사망자수는 전년 대비 1.9% 증가했고, 인구 10만명당 자살 사망률은 28.5명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울산남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이러한 자살 문제 예방과 동시에 우리 사회의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시키기 위해 “고진감래 프로젝트”를 운영과 더불어 자살 예방의 일환으로 캠페인을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자살예방스티커 배부, 피켓 및 배너전시, 자살예방 O,X 퀴즈를 통해 우리 사회에 만연한 자살문제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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