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장급, 용장급, 장사급 등 3체급 개인전 우승
울산 동구청 돌고래씨름단이 제45회 회장기 전국 씨름대회에서 개인전 3체급 우승 및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
대한씨름협회 주최하고 경상북도 씨름협회와 안동씨름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돌고래 씨름단은 개인전에서 경장급(75Kg이하) 윤필재, 용장급(90Kg이하) 이광석, 장사급(150Kg이하) 이재혁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청장급(85Kg이하) 정민, 역사급(110Kg이하) 우동진 선수가 각각 3위를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돌고래씨름단 이대진 감독은 “지난 겨울부터 체계적으로 실시한 강도 높은 동계훈련에 불평불만 없이 성실하게 따라와 준 선수모두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땀 흘려 노력한 결과가 올해 첫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되돌아와서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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