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2명 16주간 미국 블룸필드 대학에서 연수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27일 도생관 대회의실에서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글로벌 현장학습사업 1차 연수생인 간호학과 4학년 신현정 학생과 정소영 학생이 28일부터 16주간 미국 블룸필드 대학(Bloomfield College)에서 연수를 받는다.
일정은 8주간 어학교육 및 전공교육, 8주간 현장실습으로 구성되며 7월 18일 돌아올 예정이다
교육부 주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시행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2010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6년째 실시되고 있다. 춘해보건대에는 간호학과·치위생과·응급구조과·작업치료과 학생 총 19명이 매년 참여했다.
올해 전국 전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수생 모집, 춘해보건대에서는 4명의 학생이 최종 선발됐다. 1학기 2명(미국 블룸필드대학), 2학기 2명(미국 블룸필드대학, 캐나다 센터니얼대학)이 참여한다.
간호학과 4학년 신현정 학생은 "학교 간 교류가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많은 것을 배우고 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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