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강북교육지원청, 학교급식소 불시 방문 검사결과
울산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자)은 119개 학교 급식 조리용구 미생물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남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달 16일~27일까지 2주일간 지역 내 전 초·중·고·특수학교 119곳의 급식소 현장을 불시에 방문해 칼·도마·행주의 가검물을 채취해 울산보건환경연구원에 살모넬라·대장균 미생물 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두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또 이날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이채홍)도 120개 학교 급식 조리용구 미생물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교육청 관계자는 "미생물검사가 끝남과 동시에 상반기 학교급식 불시점검에 돌입했다"며 "식재료 검수 및 조리·배식·세척 등의 전 작업과정을 세밀히 점검하는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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