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맞춤 인력 양성과 취업지원 상호 협력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장헌정)는 8일 (주)코맥(대표이사 오성훈), ㈜엠큐(대표이사 송청웅)와 기업 맞춤 인력 양성과 취업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코맥은 조선기자재업체로 주로 철 구조물을 만들며 기술력과 품질의 우수함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TQM에 의한 관리시스템을 구축했고, TPM활동을 통한 효율 높은 공정관리과 문서관리, 안전한 환경의 직장을 만들어가는 회사이다.
㈜엠큐는 ㈜코맥의 계열사로서 특수강과 비철금속 용접작업을 주로 하는 용접 전문업체로서 사원복지와 교육훈련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어 앞으로 빠른 성장이 기대되는 회사이다.
이에 따라 ㈜코맥, (주)엠큐와 울산마이스터고는 기업 맞춤 인력 양성과 취업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재학생 5명 내외를 추천·선발해 3학년 기간 동안 기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우수한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
장헌정 교장은 “학교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기업이 만족하도록 하고, 또한 학생들의 성장 경로를 제공하며, 회사 측에서는 우수 기술 인력을 사전에 확보해 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고자 체결했다”며 “학생들이 코맥과 엠큐의 주춧돌이 될 수 있는 인재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맥과 ㈜엠큐 대표이사는 “회사에서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현업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겠으며, 이번 산학 협력을 통해 서로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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