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제1회 추경예산안 189억 편성
울산 남구, 제1회 추경예산안 189억 편성
  • 노병일 기자
  • 승인 2015.04.0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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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마을생활개조사업등 지역 현안사업에 역점

울산 남구는 당면 구정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 의회에 심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의 규모는 올해 당초 예산 3534억원보다 189억원(5.4%) 늘어난 3723억원으로 편성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45억원 증가된 3,486억원, 특별회계는 44억원 증가된 237억원 이다.

주요 편성 사업은 ▲기초연금 15억원 ▲영유아 보육료 21억원 ▲공립어린이집 신축공사 2억원 ▲퇴역 울산함 전시사업 19억원 ▲이면도로 정비사업 5억원 ▲장생포생활여건 개조사업 5억원 ▲선암호수공원 무지개놀이터 조성사업 ▲31억원 ▲지역자활센터 및 다문화가족센터 신축공사 36억원 등을 반영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불필요한 예산을 최대한 줄이고,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주민을 위한 현안사업에 역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 안은 13일부터 21일까지 제184회 남구의회 임시회의 심의를 거쳐 의결·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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