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감배 수영대회 겸 소체 선발전
울산교육감배 수영대회 겸 소체 선발전
  • 이종찬기자
  • 승인 2015.04.1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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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수영장서 학생 비선수부 243명 등 309명 참가

울산시교육청은 12일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수영 꿈나무들의 큰 잔치"인 제15회 울산광역시교육감배 수영대회 겸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최종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중·고등학교 309명의 수영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 남·여 자유형 50m를 비롯한 경영 및 다이빙 종목에서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다.

대회는 선수부(66명)와 비선수부(243명)로 나뉘어 진행되며,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44회 전국소년 체육대회 수영대표 최종 선발전을 겸해 개최된다.

특히, 시교육청에서는 이번 대회부터 참가선수 전원을 “주최자배상 보험”에 가입도록 조치, 경기도중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두려움 없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2014학년도부터 초등학생 수영교육 활성화 및 초등학생들의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위기 상황에서 자기 생명 보호 능력 향상을 위해 수영교육 시범교육지원청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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