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너지고 2명, KTR 공채모집에 합격
울산에너지고 2명, KTR 공채모집에 합격
  • 이종찬기자
  • 승인 2015.04.10 1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졸업 후 1년간 인턴과정 거쳐 정규직 입사

울산에너지고등학교(교장 이현복)는 시험인증기관의 하나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마이스터 공채모집에 지원한 2학년 재학생 2명(김종현, 성태훈)이 최종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합격 발표로 인해 작년도 마이스터 공채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합격한 3학년에 재학중인 2명을 포함, 총 4명이 최종합격, 연구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국내 시험인증기관은 KS, ISO 등 표준을 바탕으로 시험·검사·인증하는 기관으로 이 산업은 국내 4조, 세계 60조 시장을 갖추고 있는 고부가서비스업이다.

합격한 학생들은 졸업 후 1년간의 인턴과정을 마치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시험인증기관에 정규직으로 입사한다.

한편, 울산에너지고는 지난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3개의 시험인증기관에서 전국마이스터고 60명 채용에 본교 학생 5명이 합격한 바 있다.

이현복 교장은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기업에 맞춘 산학맞춤형 교육과 창의인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런 교육과정의 결과로 얻은 결과인 만큼 다양한 교육과정의 운영으로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키워내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