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18일 팡파르
울산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18일 팡파르
  • 이종찬기자
  • 승인 2015.04.17 13: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3종목 635개 팀 6636명 참가 6개월간 매주말 경기

'2015년도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개월간 열전에 들어간다.

올해 대회에는 13종목 635개 팀 6636명의 학생이 참가해 주말마다 경기를 치른다.

첫 시작 종목인 축구경기는 18일 95개 팀(초등 7팀·중학 46팀·고등 42팀) 1710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다.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일반학생들이 대회 참여를 통해 밝고 건전한 인성과 공동체의식, 사회성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인 학교폭력 예방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건강을 증진하고 팀을 위한 협동심과 희생정신, 타인에 대한 배려심, 원만한 사회성, 준법정신 등을 기를 수 있도록 대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일반학생들 활동하는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