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보건소, 건강증진체험교육관 운영
울산 남구보건소, 건강증진체험교육관 운영
  • 노병일 기자
  • 승인 2015.04.2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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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11개 사업장 근로자 5000명 대상

울산 남구보건소에서는 20일부터 5월 27일까지 22일간 관내 11개 사업장 근로자 5000명을 대상으로 ‘2015년 사업장 건강증진체험교육관’을 운영한다.

체험교육관은 남구 관내 100인 이상 사업장 73개소 중 참여를 희망한 11개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장을 방문해 2일씩 오전 11시에서 오후 4시까지 5개 영역(금연, 절주, 운동, 영양, 심뇌혈관리)에 대한 주제별 교육실사물과 건강증진 관련 모형을 전시한다,

희망 근로자에 한해 미각테스트, 체성분 검사, 음주사용장애선별 검사, 음주유형 체험, 스트레스 및 우울 검사, 스트레스 지수 측정, 양팔혈압 측정, 혈관나이 측정, 혈당검사, 폐나이 및 일산화탄소량 측정을 실시하고 결과에 따른 개별 상담도 실시한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사업장 근로 성인남성이 우리 지역사회의 핵심계층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자각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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