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진하에서“바다와 바람의 축제”열린다.
울산 진하에서“바다와 바람의 축제”열린다.
  • 이종찬기자
  • 승인 2015.04.3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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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개막식 5월 3일 오후 3시

세계 정상급 프로윈드서퍼들이 참가하는 “2015 울산진하 PWA 세계윈드서핑대회”(5.1~6)와 제3회 울주군수배 전국윈드서핑대회(9~10)가 울산 진하해수욕장 앞바다에서 개최된다.

두 대회의 통합 개막식은 5월 3일 오후 3시 진하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신장열 울주군수, 조충제 울주군의회장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VIXX, 마마무 등 최정상 인기가수들의 공연으로 개막식의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남자부 세계랭킹 1위 프랑스의 안톤알뷰(Antoine Albeau)를 비롯한 남자 톱랭커 20위권 선수를 모두 포함한 54명 선수와 여자부 세계 1위 프랑스의 발레리 기바도(Valerie GHIBAUDO) 등 PWA 여자선수 20명, 아시아 지역 와일드카드 12명, 국내 엘리트 및 아마추어 선수 등 총 26개국 150여명의 선수/임원들이 참석해 세계윈드서퍼들의 우정을 나누고 기량을 경쟁하게 된다.

대회기간 윈드서핑 무료체험, PWA세계윈드서핑대회 기념 제49회 울산 전국사진촬영대회, 캐리커처 체험, 칵테일쇼, 한류 방송댄스, 전자현악, 통기타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참여 및 부대행사가 진행돼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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