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한마음대학, ‘조윤범의 파워 클래식’
남구한마음대학, ‘조윤범의 파워 클래식’
  • 노병일 기자
  • 승인 2015.05.1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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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선입견 깨는 유쾌한 강연…13일 남구민 누구나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3일 오후 2시 남구청 대강당에서 현악 4중주단 콰르텟엑스 리더인 조윤범 바이올리니스트를 초청해 ‘조윤범의 파워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제161회 남구 한마음대학을 개최한다.

이날 강의는 클래식음악을 보다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클래식 음악계의 괴물' 조윤범씨가 사진, 악보, 애니메이션, 영화 등 다양한 자료와 에피소드를 통해 유쾌하고 흥미롭게 진행한다.

조윤범씨는 KBS TV <문화책갈피>, 예당아트TV, 극동아트TV의 <파워클래식> 등에서 재치있고 익살스런 진행과, 강의와 연주를 결합한 독특한 공연으로 클래식의 고정관념을 깨는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저서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1,2>, <나는 왜 감동하는가> 등이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한마음대학은 교양, 예술, 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청해 수준높은 강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명사들의 수준 높은 강연을 통해 구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구한마음대학은 매월 둘째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운영되며 남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6월에는 영화배우이자 국악인 오정해씨가 ‘아름다운 우리 음악의 멋과 흥’을 주제로 강연한다.

문의 남구청 자치행정과(☎226-5480).

▲ 5월 남구한마음대학, 조윤범의 파워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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