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보훈지청, 6·25참전유공자 11명 발굴 등록
울산보훈지청, 6·25참전유공자 11명 발굴 등록
  • 노병일 기자
  • 승인 2015.06.1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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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훈지청(지청장 주영원)은 역대정부 최초로 국정과제로 채택한 명예로운 보훈 주요정책과제로서 6ㆍ25참전유공자 미등록자 발굴 사업을 추진한 결과, 1월부터 6월 현재까지 참전유공자 11명을 추가 발굴해 국가유공자로 등록·예우했다고 밝혔다.

울산보훈지청은 6·25전쟁에 참전해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했는데도 군번 등 병적자료 불일치, 거동불편 등으로 국가유공자로 등록되지 못한 이들의 자택을 방문해 등록신청을 도왔다.

이번에 등록된 6·25참전유공자 중 김모씨는 참전유공자 등록신청을 하고 싶었으나 병적자료(군번) 불일치로 병적증명서가 발급되지 않아 신청하지 못했다.

울산보훈지청에서 국방부에 군번찾기 협조를 요청, 이름을 올렸다.

6·25전쟁 기간(1950.6.25~53.7.27.) 중 참전 또는 군복무했거나 무공훈장을 받은 사실이 있는데도 국가유공자로 등록되지 못한 이들은 국가보훈처(1577-0606) 또는 울산보훈지청(052-228-6535)으로 신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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