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평생학습마을학교 운영 협약
울산 중구, 평생학습마을학교 운영 협약
  • 노병일 기자
  • 승인 2015.06.2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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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동 및 강변문화센터 3곳 운영
▲ 중구청은 29일 구청장실에서 박성민 구청장과 울산시 평생교육진흥원 황시영 원장(왼쪽 세 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평생학습마을학교 운영에 따른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시 중구청이 평생학습마을학교 3곳을 운영한다.

중구청은 29일 구청장실에서 박성민 구청장과 울산시평생교육진흥원 황시영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평생학습마을학교 운영에 따른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시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평생학습마을학교 운영 사업은 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도록 마을단위로 평생학습시설을 확충해 마을공동체 복원 및 최상의 학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행복학습센터 연계형 마을학교 2곳과 마을학교 독립형 1곳 등 총 3곳이 선정됐다.

행복학습센터 연계형으로 성안동 주민센터의 '달빛누리행복학습센터'와 학성동 강변문화센터의 '강변행복학습센터'를 각각 운영한다.

또, 마을학교 독립형은 오는 9월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마을협의체가 구성된 곳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우리서로마을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성민 구청장은 "우리 구는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평생학습관을 건립하는 등 평생학습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와 차별화된 맞춤교육으로 주민 주도형 평생학습도시 중구를 만드는데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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