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백, 미래를 여는 사람들, (주)희망울타리 등 3개 업체
울산시 북구가 KTX울산역사 내에 사회적기업 스탠딩 조명광고를 30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스탠딩 조명광고는 북구지역 사회적기업 18개 업체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북구에서 아이디어를 냈다.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 중 하나인 KTX역사에 사회적기업을 알리는 광고를 노출함으로써 기업인지도를 높이고 매출로 이어지게 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북구는 3,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말까지 업체별로 1개월간의 광고를 지원한다.
7월 한 달간 선보일 첫 번째 주자는 장애인사업장 산업용세탁전문 (주)한백, 벌꿀가공식품업체 미래를 여는 사람들, 조경식재공사 전문 (주)희망울타리 등 3개 업체다.
광고 집행 후에는 기업 인지도 및 매출조사 등 효과분석을 실시해 내년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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