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KTX역사에 사회적기업 조명광고
울산 북구, KTX역사에 사회적기업 조명광고
  • 이종찬기자
  • 승인 2015.06.30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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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백, 미래를 여는 사람들, (주)희망울타리 등 3개 업체
▲ 북구가 KTX울산역사 내에 사회적기업 스탠딩 조명광고를 30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울산시 북구가 KTX울산역사 내에 사회적기업 스탠딩 조명광고를 30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스탠딩 조명광고는 북구지역 사회적기업 18개 업체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북구에서 아이디어를 냈다.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 중 하나인 KTX역사에 사회적기업을 알리는 광고를 노출함으로써 기업인지도를 높이고 매출로 이어지게 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북구는 3,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말까지 업체별로 1개월간의 광고를 지원한다.

7월 한 달간 선보일 첫 번째 주자는 장애인사업장 산업용세탁전문 (주)한백, 벌꿀가공식품업체 미래를 여는 사람들, 조경식재공사 전문 (주)희망울타리 등 3개 업체다.

광고 집행 후에는 기업 인지도 및 매출조사 등 효과분석을 실시해 내년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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