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문화도시 종갓집 중구 완성’
‘살기 좋은 문화도시 종갓집 중구 완성’
  • 노병일 기자
  • 승인 2015.07.01 1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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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중구청장, 취임 1주년 민생체험

박성민 중구청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민생체험을 가졌다.

박성민 구청장은 1일 오후 민선 5기 취임 1주년을 맞아 YES생활민원처리반과 함께 태화동 저소득층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박 구청장은 기초생활수급자인 이모(74) 할머니를 위로하고, 도배작업 뿐 아니라, 싱크대 보수, 방충망 수리 및 교체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중구 YES생활민원처리반은 2012년부터 가동에 들어가 공공시설물 및 저소득층 가구, 일반가정 등 올해 6월 현재 총 8700여건의 민원을 해결하며 '민원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취임 1주년을 맞은 박성민 구청장은 지난해 7월 '사람중심 문화도시 종갓집 중구'를 구정목표 삼아, 일체의 행사를 생략한 채 환경미화원 체험만으로 민선 5기를 시작했다.

구정목표는 선사시대때부터 터를 잡고 살아온 중구민의 자긍심과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도시 특성을 살려, '사람'과 '문화'를 중심으로 더 나은 미래를 준비중인 문화도시 중구의 도약을 담았다.

또, 구정목표 달성을 위해 ▲품격있는 문화도시▲함께하는 희망복지 ▲나눔행복 평생교육 ▲활기있는 지역경제▲행복주는 안전도시▲현장중심 맞춤행정 등 6개 분야의 구정방침을 정해, 지역발전에 매진하고 있다.

박성민 구청장은 "장현도시첨단산업단지 유치를 통해 중구발전의 커다란 성장동력을 마련한 것이 취임 1년의 가장 큰 성과로 꼽고 싶다"며, "남은 기간 동안 전국일등의 사람중심 문화도시 종갓집 중구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은 물론 25만 구민과 함께 힘차게 전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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