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개 종목 선수 734명 출전
▲ 5일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참가선수단 결단식에서 김기현 시장이 단기를 흔들고 있다. |
▲ 5일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참가선수단 결단식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박영철 시의회의장, 김헌득 울산시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임원, 선수 등이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
[울산시민신문 이원호기자]오는 16일부터 강원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할 울산 참가 선수단의 결단식이 5일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현 울산시장과 박영철 울산시의장, 오승현 울산시교육청 부교육감, 김헌득 울산시체육회 사무처장 등 초청인사 100명과 선수단 250명 등 총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국체전에 울산에서는 선수 734명, 임원 284명이 참가해 총 41개 종목에서 기량을 펼친다.
지난해 제95회 제주전국체전에서 금메달 45개, 은메달 35개, 동메달 47개 총 127개의 메달을 획득한 울산은 올해 대회에서도 더욱 분발해 더 나은 성적을 내는 데 도전한다.
한편 울산은 사전경기에서 5일 현재까지 펜싱(1개)과 복싱(2개) 등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한 것을 비롯,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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