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울산 견주관절 스포츠 심포지엄’
울산대병원, ‘울산 견주관절 스포츠 심포지엄’
  • 울산시민신문
  • 승인 2015.11.0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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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수 대학 교수들의 교류의 장
   
▲ 울산대병원은 지난달 31일‘제 14차 2015 Ulsan Shoulder Elbow Sports Symposium'이 본관 5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울산시민신문 이종찬기자]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지난달 31일 ‘제 14차 2015 Ulsan Shoulder Elbow Sports Symposium'이 본관 5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움은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에서 주최하고 영남견주관절연구회, 울산견주관절연구회, 대한정형외과학회 부울경지회, 울산대학교병원 스포츠의학센터, 대한견주관절학회 경상지회가 공동주관하에 열렸다.

올해 두 번째 행사를 맞이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전국 유수 대학병원 200여 명의 견주관절 권위자가 대거 참석하며 다양한 주제와 내용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심포지움은 고상훈 영남견주관절연구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각 세션별 1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많은 참석자들이 편안하고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질문과 토론이 이어지며 폭넓은 지식을 공유했다.

특히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video live surgery’ 세션을 통해 화면을 통해 보다 생생하고 증례 중심의 사례발표를 통해 열띤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심포지움은 국내외 전문가들이 견주관절 진료와 수술 및 치료 등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학술정보를 공유하며, 다양한 치료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행사를 주최한 고상훈(울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스포츠의학센터장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심포지엄이 향후 국내외 견주관절 치료 발전의 최신 방향을 확인하고, 유수 전문가의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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