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나눔중구 옛날장터가 14일로 연기됐다.
중구청은 7일 문화의거리 일대에서 개최예정이던 옛날장터가 행사당일 우천으로 부득이 14일로 연기했다.
14일 개최되는 이번 장터에는 벼륙시장과 옛날장터, 테마 및 문화행사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중구청과 자매도시인 충북 음성군에서 지역 특산물인 인삼, 잡곡, 와송, 참마, 장류 등과 축협에서 차량을 이용한 한우 등 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중구청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이번 장터에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울산시민신문 울산시민신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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