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중구청장, 대도시중심구 협의회 참석
박성민 중구청장, 대도시중심구 협의회 참석
  • 노병일 기자
  • 승인 2015.11.2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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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희축제, 입화산 참살이 숲 등 관광자원 홍보

[울산시민신문 노병일기자]제27차 전국대도시중심구 구청장협의회가 26일 오후 2시 대구 중구청에서 박성민 울산 중구청장과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 윤순영 대구 중구청장 등 6개 도시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회의는 각 도시 간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공동현안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박성민 울산 중구청장은 우수사례로 300년 전통의 '마두희축제'와 도심힐링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입화산 참살이 숲 야영장'을 소개하는 등 지역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했다.

또, 서울 중구는 '도심속 야간 문화축제 정동야행"을 , 부산 중구는 '북항 재개발 사업', 대구 중구는 '관광중구, 스토리 중구', 인천 중구는 '송월동 동화마을 조성', 대전 중구는 '효! 월드, 효문화 중심도시 중구 조성'등의 우수시책을 소개했다.

이와함께, 지역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자치구의 기구 및 정원기준 마련과 도시활력증진사업에 대한 주민 부담금 조정, 슬레이트 처리지원 확대 방안 등의 공동과제에 대해서도 폭넓은 논의를 가졌다.

박성민 구청장은 "대도시 중심구는 도시의 원도심으로 지역발전의 핵심으로 역할을 다해 온 만큼, 원도심의 특성을 살려 도시를 재창조하고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중심구 간 협력과 상생발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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