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2월 관내 경로당 순회 안마서비스
▲ 울산 중구청은 21일 박성민 구청장과 (사)대한안마사협회 이상천 울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울산시민신문 이종찬기자]울산 중구청은 21일 구청장실에서 박성민 구청장과 (사)대한안마사협회 이상천 울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시각장애인 안마사 10명을 채용, 관내 74곳의 경로당에 파견해 안마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구는 지난해부터 장애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대한안마사협회 울산지부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중이다.
박성민 구청장은 "장애인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이번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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