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약 96억원 투입 문수사 구간 2.3km 확포장
▲ 강길부 의원(새누리당, 울산 울주)은 20일 울주군 청량면 율리 생태터널 일원에서 개최된 ‘청량 농어촌도로 준공식’에서 신장열 군수, 조충제 군의회 의장 등 내빈들과 준공 기념식을 하고 있다. |
[울산시민신문]강길부 의원(새누리당, 울산 울주)은 20일 울주군 청량면 율리 생태터널 일원에서 개최된 ‘청량 농어촌도로 101호(영해마을 진입로) 준공식’에 참석, 적기 준공을 위해 고생한 공사 관계자들과 관계 공무원 등을 격려햇다.
강 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영해마을 진입로 확․포장으로 상습 교통 혼잡지역이던 일대의 교통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향후 울주군 지역에서 예상되는 혼잡을 잡아내고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키는 교통대책을 마련하는 등 세심한 행정을 당부했다.
청량 농어촌도로 101호(영해마을 진입로)는 총사업비 약 96억원을 투입한 사업으로 강의원이 지난 2013년 행정자치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울주군 청량면 율리 보금자리에서 문수사 주차장 삼거리까지 약 2.3km 구간에 폭 8~15m의 도로를 확․포장하고 인도, 오수관, 자전거 도로, 생태터널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서 지난 2013년에 첫 삽을 떠 작년 12월 22일 준공됐다.
저작권자 © 울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