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길부 의원, 청년창업자 및 여성 CEO 간담회
강길부 의원, 청년창업자 및 여성 CEO 간담회
  • 이원호 기자
  • 승인 2016.01.2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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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 활성화 및 여성 사회 참여 활성화
   
▲ 강길부 의원(새누리당, 울산 울주)이 울산청년창업협회 회원, 울주군기술창업센터 관계자, 여성 CEO 등 약 20여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진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민신문]강길부 의원(새누리당, 울산 울주)은 지난 22일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에서 울산청년창업협회 회원, 울주군기술창업센터 관계자, 여성 CEO 등 약 20여명과 함께 ‘청년 취업 및 여성의 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청년창업자와 여성 CEO들은 간담회에서 강 의원에게 “청년 창업과 여성의 사회진출 활성화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에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고 있지만 여전히 어려움이 많다”면서 “특히 공동협력과 제품홍보를 위한 사업공간이 턱 없이 부족해 타 지자체로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 실정인 만큼 이 부분에 대한 지원책 마련에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덧붙여 청년창업자와 여성 CEO들은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과, 여성들의 결혼과 육아 등으로 인한 사회 경력 단절 문제들이 해소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고민과 대책 마련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이에 강 의원은 청년창업과 일자리 부족, 여성들의 경력단절 현상 등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을 표한 후 “현재 울산은 세계적인 경제 침체 속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창업과 유능한 여성들의 사회참여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국회, 정부, 울산시 및 울주군 등 관련 기관들과 함께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지원책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 의원은 “청년실업 해소와 경제성장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서는 청년 일자리 창출이 절대적이며 이를 위해 청년들의 벤처 창업이 보다 활성화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다”면서 “UNIST와 테크노파크 등 청년 창업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연구역량을 가진 기관들과 함께 울산 청년들의 창업에 기술적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 전에는 울주군의회 정수진 운영위원장 주제로 청년창업자(10명), 여성CEO(3명)이 참석, 각 회사의 사업과 제품설명을 통해,기술과 마케팅 방법들을 교류함으로서 상호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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